[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대한외국인' 김영은 아나운서가 '대한 외국인' 퀴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는 MBC 신동진, 손정은, 이영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박명수는 이영은 아나운서에 대해 "1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새내기다. MBC를 이끌 젊은 피"라고 소개했고, 신동진 아나운서 또한 "오늘의 에이스는 이영은 아나운서"라고 말했다.

앞서 MBC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는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각각 초반 라운드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영은 아나운서는 "김정현 아나운서와 동기인데 '대한 외국인' 촬영 후에 머쓱한 표정으로 1층에서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라며 "믿기지 않아서 방송을 봤는데 저도 모르는 문제에서 탈락했더라. 할 말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막냇동생이 중학교 2학년으로 저와 띠동갑인데, 동생 방에 들어가서 역사책도 보고 우리말, 맞춤법 등을 공부하고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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