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군·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4조(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와 '국정과제 53,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근거로 청소년참여 확대 및 자기주도적 활동을 위해 관내 96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활동기관 간 네트워킹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천시·군·구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와 이러한 동아리가 10개 이상 구성된 군·구에서 구성·운영하는 동아리연합회를 대상으로 10월 8일(화)에는 연수구청, 10월 24일(목)에는 계양구청에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2인과 연수구, 계양구 동아리사업담당 공무원, 동아리 지도교사, 청소년 2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 사업운영 시 어려운 점, 궁금한 점 등을 중심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으며 그 안에서 동아리 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동아리·동아리연합회 컨설팅」에 참여한 동아리 지도교사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동아리연합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참여가 확대되고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연합활동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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