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적자원관리원과 공동...입사서류작성법·상황별 모의면접 등

[충북=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25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인적자원관리원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 채용박람회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입사서류작성법, 상황별 모의면접, 면접특강 등이 진행했다.

이날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취업을 앞둔 충청대 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 대학 아트홀에 모여 채용박람회에 대한 일정설명을 들은 뒤, 강의실로 이동해 다양하게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인적자원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인적성검사, 채용정보검색특강, 입사서류작성법강의, 모의면접, NCS 및 인적성 특강 등 다양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특히, 모의면접에서는 6명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면접을 비롯해 경험면접, 상황면접, PT면접, 인성면접 등 다양한 영역으로 나눠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대학 관계자는 “공사 등 공기업과 대기업의 채용대행 경험이 많은 채용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음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대는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포인트장학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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