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 유영철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유영철’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2010년 유영철·강호순 등의 연쇄살인범 검거를 계기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되면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된 것이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과거 유영철·강호순 등의 얼굴이 공개될 당시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반대 여론도 제기됐으나 피해자 인권 보호화 추가 피해 예방이라는 찬성 여론이 더 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최근까지 이어진 상황”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영철 관련 기사에 각종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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