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평화안보 골든벨 울려

[칠곡=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도는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경북도 청소년 평화안보기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과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회원(회장 김일용)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상북도 청년연합회는 11개 시군 1만여명으로 지난 2007년 창립 이래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삶의 현장을 지키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의 선봉에 서서 높은 평판을 받고 있으며,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 해온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견학한 후 평화안보기원 퍼포먼스, 평화안보 골든벨 퀴즈, 국악공연, 힙합가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6.25전쟁 구국 영령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지역과 국가의 장래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있음을 인식하고 열심히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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