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남자·컴벳삼보 27개 체급 선수 최종선발...대회전까지 합동훈련 들어가
-오는 11월 8일~10일 충북 청주시에서 100여 개국 1천5백여명 선수와 관계자 참석

[서울=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삼보의 새로운 면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이며, 한국출전 선수도 최종적으로 확정되어 훈련에 들어간 상태이다.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신동훈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9체급, 여자 9체급, 컴뱃 삼보 9체급 등 모두 27체급에 출전해 개최국 자존심을 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한, 문종금 대한삼보연맹회장은 서울삼보전용구장을 찾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며 청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 삼보국가대표는 아래와 같다.

여자스포츠삼보는 △-48kg 임이슬 △-52kg 이지영 △-56kg 장유진 △-60kg 임보미 △-64kg 이혜솔 △-68kg 이임선 △-72kg 류은지 △-80kg 백주희 △+80kg 조현지

남자스포츠삼보는 △-52kg 신재용 △-57kg 김슬빈 △-62kg 유수진 △-68kg 이재혁 △-74kg 장재희 △-82kg 안철웅 △-90kg 하진욱 △-100kg 고광철 △+100kg 라재진

컴뱃삼보는 △-52kg 변진성 △-57kg 오협찬 △-62kg 이준혁 △-68kg 오태석 △-74kg 김범준 △-82kg 김형오 △-90kg 김민규 △-100kg 김주성 △+100kg 이상수

오는 11월 8일부터 3일간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에는 100여 개국 1,5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고, 유로스포츠 채널이 전세계 70개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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