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예산황토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역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예산황토사과축제는 198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개최됐으나, 군은 내년부터 예산황토사과의 홍보를 극대화하고자 해마다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사과축제는 도시민 관람객 유치를 위해 11월 1일 용산역에서 출발해 예산역에 도착하는 사과열차를 운행한다.

특히 예산황토사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시중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과를 판매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봉지)도 판매한다.

축제 첫날인 1일 오전 11시 풍물놀이와 난타 등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과품평회장 개장식, 애플 밴드 공연, 읍·면 대항 게임, 스포츠댄스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시크릿 밴드 공연, 보부상재현놀이, 청소년 장기자랑, 시상 및 행운권 추첨, 폐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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