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전기버스가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시민들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정책을 펼쳐나갈 것”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파주시는 금촌과 운정신도시를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11월 4일 개통할 계획이며, 해당 노선에 파주시 최초로 전기차가 운행된다. 이 노선의 운송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주)해맑은교통이 선정된 바 있다.

노선번호는 085번으로 운행구간은 ‘금촌역-금릉역-산내마을-한빛마을-야당역’을 연결하며, 전기버스 10대가 10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금촌역에서 첫차는 5시 20분과 막차는 24시 5분이며, 야당역에서는 첫차가 6시이고 막차는 24시 45분으로 경의선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에 전기버스가 투입돼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중교통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jooo@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00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