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또래상담자 100여명이 모이는 연합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친구문제, 학업문제, 가족문제 등 주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에게 지지적인 도움과, 문제 해결을 위한 조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개 고등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연합하는 인천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합활동을 통하여 관내 또래상담자들 간 친목을 다지며,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보다 활발한 또래상담 활동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또래상담연합회 임명식과 대표모임, 보수교육등을 지원했으며, 오는 11월 23일에는 또래상담연합회 보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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