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지난 27일 일요일 09시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에서 3500여 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높고 맑은 가을하늘 아래 북구를 사랑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도모하는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앞으로도 축제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가 되자며 축사를 했다.  이어 홍의락 의원, 서상기,주성영 전 국회의원과 김규학 시의원, 구의원, 지역체육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사회자 구교찬씨가 10년째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고 있으며 풍물놀이, 창작댄스, 힙합댄스, 줌바댄스와 함께 참가자 장기자랑 등에 더 큰 호응을 유도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일반 학생 직장인 등이 골고루 참여 하였으며 가족동반 마라토너들이 유모차를 밀고 뛰는 등  화기애애한 대회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 배광식 북구청장과 주성영 전 국회의원 등이 대구시청 북구유치 현수막을 들고 함께 달리기를 하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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