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놀면뭐하니' 송가인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트로트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준 가운데, 듀엣 가능성을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뽕포유’ 특집이 그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일명 ‘유산슬’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가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바. 그의 곁에 트로트의 대가들이 붙어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했다.

이날 송가인은 “방송을 봤는데 ‘유산슬’이라는 예명이 정말 좋다. 대박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느님이 노래까지 잘하시면 금상첨화”라고 했다.

송가인은 “포인트를 주자면 노래 중간중간 악센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유재석의 노래를 들은 후 평가했다.

그러면서 송가인은 “전 듀엣을 하고 싶다.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다”며 “듀엣의 처음이 ‘유느님’(유재석)이라면 너무 영광이다. 송가인과 유산슬 유재석이면 대박날 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27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