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에서 협력하고 있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모여
우수사례 5건 발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특강 열려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10월 25일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민간·공공 사례관리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관협력 통합사례 발표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사례 발표회는 다양한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대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한 올 한해 우수사례관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관의 사례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수행한 사례 공유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 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백용매 교수와 함께 『사례관리 TALK 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형식이 아닌 오픈 채팅방에서 사례관리를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주고 받으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이순동 동구청 경제복지국장은 “복지업무가 나날이 복잡‧다양해지고 영역이 커짐에 따라 주민의 욕구와 기대 또한 높아졌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주민 복지향상에 애써주는 통합사례관리담당자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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