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10월 31일 오후 7시, 대구과학대학교 아트홀에서 평화재단 주최, 북구청 후원으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대구 북구편’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행복한 대화」 주제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1,70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즉석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해답을 제시받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통해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법륜스님은 현재 정토회 지도법사,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평화와 행복에 대한 강의와 저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2011년부터 1200회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즉문즉설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인생과 행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법륜스님의 행복’, ‘스님의 주례사’, ‘인생수업’, ‘엄마수업’, ‘방황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구민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행복의 우선순위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10월 31일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1,700명 입장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총 10회로 운영하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연말까지 ‘연탄길’ 저자 이철환(11월 13일)과 이호선 교수(12월 4일)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nhs@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58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