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주관, 기술 및 사례중심의 중부권 첫 교류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한남대는 이 대학 LINC+사업단이 29일 오후 2시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과 산업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남대 LINC+사업단과 ㈜유클리드소프트가 주관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후원하는 ‘ABC Day with HANNAM’ 행사는 4차 산업기반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사례 중심의 중부권 첫 교류회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시 및 지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다.

대전·세종·충청·서울·전라·경상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해 각 보유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핵심기술에 대한 적용사례 등을 통해 직접 수행 가능한 활용사례를 직·간접적으로 적용시키는 등 차별화된 교류회가 진행됐다.

한남대 LINC+ 사업단은 지역내 4차 산업 기반 구축 및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 Smart IT ICC를 설립 후 딥 러닝 분야 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커넥팅 데이를 개최해 ‘생활 속의 딥 러닝’ 교류회를 운영한 바 있다.

한남대 LINC+ 사업단 송희석 단장은 “4차 산업 선도를 위한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한남대가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기업등과 정기적인 교류회 개최 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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