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광동제약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구로동 소재 R&DI 연구소와 평택 GMP 공장에서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제주 지역 기업인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유통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제주도의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이뤄진 사업이다.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을 초청해 현업과 경영에 접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교육 및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차의 이해와 분류 △건기식 제품개발 설계 및 운용 △식품표시광고법 이해 및 실무적용 △마케팅 리서치 개요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GMP 시설 견학 등 현장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제주도 지역 혁신 거점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JTP)’와 협의에 따라 지역 기업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선정했다.

김진수 광동제약 안전센터장은 “실무에 필요한 최신 이론과 법률, 정책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며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외에 도내 소외게층 집수리 봉사와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 사업, 청소년 캠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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