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만평 귀농·귀촌 단지 경기도 여주에 조성 중”
“기독교 세계관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할 학교도 건립”

 

[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도시보다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주)세움의 윤국헌 대표는 경기도 여주에 760만 평방미터(230만평)규모의 대형 귀농·귀촌 단지인 ‘프로미스랜드’를 준비 중에 있다.

윤국헌 대표는 “7천5백 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여 귀농에 대한 소중한 꿈을,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만들어갈 프로미스랜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랜드’는 하늘다람쥐가 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 된 여주의 대표적 청정 관광 휴양단지로 손꼽히는 명소다.

특히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기 위한 230만평 규모 부지에 유럽형 고급주택 7,500세대와 관광휴양시설(호텔, 리조트 등), 관광형 생산특화시설 및 경작지 등이 있다.

또한 대안학교(기숙사), 교육시설 및 교육문화센터, 유통가공시설(커피, 초콜릿, 제빵 체험시설), 재래시장(야시장), 도로, 광장,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및 기타 부대시설(영화, 골프, 수영, 찜질, 사우나, 키즈랜드, 병원, 영화관 음악, 미술, 도자기거리, 워터파크, 식물원, 동굴갤러리)를 갖추고 있어 도시보다 더 나은 농촌을 만들고 있다.

윤 대표는 “제 꿈은 귀농·귀촌 단지 조성이지만, 가장 중요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대안학교이다”며 “개인역량 맞춤식 교육을 지향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능력에 맞는 교육과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유치원부터 고교생까지를 수용하는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용할 생각”이라며,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한 교육 본래의 가치에 우선하여 초·중·고 한 학기는 해외에서 전교생이 외부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경영할 시야를 넓혀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 대표는 “뜻을 함께하는 목사님들과 3년 안에 학교를 개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라며 “교회와 가정에 함께 어우러진 전인교육의 장으로 국제고 수준의 제1, 제2 외국어교육과 환경을 제공하여 차기 글로벌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최적화된 맞춤교육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앙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비도 일반학교 수준으로 맞출 생각이다”며 “70~100%의 장학금 혜택과 최고 수준의 교사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또한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올 때 가장 힘든 것이 주택 문제이고 다음은 소득 문제”라며 “저희 단지에는 주택을 제공하면서 152평의 농경지에 스마트팜을 설치하여 농가에 소득보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첨단 영농시설을 설치하여 전문지식과 경험 없이도 회사의 관리를 받으면서 회사가 전량 매입할 수 있는 특수작물을 지정 재배하여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대규모 유통체인과 연계한 국내외 판매는 물론 가공이나, 기타 상품개발을 통하여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것”이라며 “단지내부에 다양한 취업시설에 대한 우선 취업기회가 직접 고용 2만 명 내외, 간접고용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제가 커피 사업을 잠시 한 적도 있어서 전 세계의 원두를 수입하고 전 세계의 로스팅업체와 바리스타를 초대하여 국제적인 경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100개국의 카페거리로 세계커피축제를 통한 커피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륙별 50개국의 음식문화의 향연이 펼쳐질 디자인레스토랑도 개설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30~40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그들의 니즈에 맞게 어린이를 위한 각종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특히 “학교와 병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지 안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에서 오시길 원하는 교민과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고민하는 분들 교회와, 친인척, 지인들과 단체입주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지금부터 모집을 받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처음에는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대형 귀농·귀촌 단지를 고민했었다”며 “하지만 기도하던 중 하나님이 ‘니가 왜 내 백성을 구분하냐!’ 라는 말씀을 듣고 크게 깨달음을 얻어 지금은 누구나 희망하면 올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 사업으로 발생할 수익들은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선교 사업에 쓸 것”이라면서, “제 이름의 지분도 건물도 주식도 가지지 않고 모든 것을 재단에서 관리 운용하도록 할 생각이다”며 “사심이 없음을 고백하고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표는 여주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 지역 실정에 맞추어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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