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가 지난 9월 준공을 마치고 오는 11월 6일 원주기업도시 내 특설행사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5년 시작된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차원에서 자급자족형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마침내 15년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준공식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 축사 등 오전 공식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열기구, VR, 드론 등 체험행사 및 비빔밥 퍼포먼스, 사생대회, 글짓기 대회 등 시민들을 위한 축하행사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가수 인순이, 청하, 신유의 무대가 펼쳐지고,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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