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2지구에 포스코건설이 직전 분양한 더샵 퍼스트시티와 서희건설의 조합아파트 '서희스타힐스'가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숲세권(광릉수목원, 왕숙천둘레길 등)과 교통호재(4호선 연장개통, 47번우회도로 개설 등)로 인하여 2,419세대가 분양을 완판하였고, 이를 축하하면서 시공과정에서의 안전과 완벽한 공사를 다짐하기 위한 친목행사가 열렸다. 

(주)포스코건설, (주)서희건설, 부평2지구 지역주택조합, (주)제이아셀, (주)제이앤엘파트너스가 함께 하는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29일 오후 열렸다.

5개사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를 통해 포스코건설과 서희건설은 조합원 및 입주예정자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다짐하는 한편 완벽한 시공도 약속했다.   

A1블록 포스코건설 이모 소장은 “포스코의 소장들 가운데 가장 행복한 소장인 것 같다”면서 “가장 행복한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하여 서희건설과 포스코 건설이 남양주를 빛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A2블록 서희건설 김모 소장은 “공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이나 지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일심단합해서 멋진 부평2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업무대행사 및 사업위탁자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는 박모  대표는 “기적은 믿음과 책임으로 이루어진다”면서 “여러분이 해낸 것이라고 믿는다. 마지막까지 기적의 현장의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와 힘을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주대표와 임원들도 참석하여 ‘18년 동안이나 사업이 진행되지 않던 현장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감회가 새로우며, 모든 관계자들이 합심해서 마무리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부평2지구 A1블록 1,153세대 ‘남양주 더샵 퍼스트 시티’의 위탁사는 제이아셀, 신탁사는 대한토지신탁,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이 맡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 분양이 완판됐다. 

남양주 부평2지구 A2블록 1,266세대 ‘남양주 부평2지구 서희스타힐스’의 업무대행사는 제이엔앨파트너스, 시행사는 남양주 부평2지구 A2블록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건설사는 서희건설이 맡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 분양이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 의하면 분양완판의 사유로 신도시 개발과 교통여건 확충, 환경친화적인 입지 여건등이 수요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남양주 부평2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계획' 중 하나인 3기 신도시중 왕숙지구는 약 6만6천호가 입주할 예정으로 신도시 계획으로 인해 생활인프라 확충 및 광역교통의 개통으로 후광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시기와 맞춘 2021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이 개통되면 당고개까지의 소요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약 14분으로 40여분 줄어들게 된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며 GTX-B노선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서울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광릉숲 수목원 및 왕숙천 둘레길등을 중심으로 천해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으며, 왕숙천 천마산을 조망가능하여 친환경 웰빙라이프가 가능하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부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고, 도보 거리에 진접중학교가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ljhnews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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