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재학 기자 =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시대, 유튜브 열풍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TV 방송이 아닌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었고, 심지어 전문 방송인과 연예인들도 유튜버가 되고 있는 요즘.  영상을 소비하는 유튜버 구독자들은 혼란하기만 하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유튜버들 사이에서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채널을 찾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검색어로 검색했을 때 채널을 구독자 수, 조회 수 등으로 정렬할 수 없다. 사람들이 다루는 컨텐츠의 카테고리가 넓어지면서 이용자들에게는 유튜브의 검색 기능이 불친절하게 다가왔을 확률이 매우 높다.

가령 인기 있는 [먹방] 유튜버의 채널을 방문하고 싶다면 먹방 혹은 푸드 등의 세부 키워드로 검색을 하고, 일일이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비교하여야 하는 것이 현 유튜브의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번 달 출시한 튜브랭크는 카테고리 별 구독자, 조회 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하여 노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카테고리의 유튜브 채널 순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 이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은 [신규등록]을 통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튜브랭크에 등록할 수 있어 유튜브를 채널은 운영하는 유튜버에게도 유용한 어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튜브 랭크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 다운받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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