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유벤투스로의 이적설이 영국 언론에 쏟아지고 있다.

영국의 축구 명가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는 보도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모하메드 살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을 관찰하기 위함이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특히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200번째 경기를 소화했고, 지금까지 72골을 넣었다. 유벤투스는 머지않은 시간 내에 유럽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34세 호날두를 대신할 또 다른 스타를 찾고 있다”고 했다. 

영국의 또다른 매체인 ‘익스프레스’는 27일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유벤투스의 영입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며 “손흥민을 조심스럽게 눈여겨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애런 램지처럼 FA(자유계약)선수들을 통해 선수들을 수집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마타이스 데 리트처럼 최고의 인재들에게 큰돈을 쓸 재정적인 힘을 가졌다”고 했다.


sangmi8918@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41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