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3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제5회 환황해 포럼’ 개회식이 열렸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개회식에서 한·중·일·몽골 등 환황해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환황해권 지방·민간 간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특별 세션, 본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 이후 ‘남북교류 협력의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특별 세션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환황해 지역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또 본 세션에서 △평화: 역사문화공동체로서의 환황해 지역협력 △번영: 저출산-고령화 대책 및 국제일자리 활성화 △공생: 지자체 간 대기환경 개선 협력 △공생: 지자체 간 해양오염 개선 협력 등 4개 주제에 대해 각각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 2일차인 11월 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부여에서 백제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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