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2.2km 구간에는 350여 그루의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가을이면 노랗게 물들어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어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곳으로 매년 축제가 펼쳐진다.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작은 음악회, 거리 피아노 콘서트, 버스킹 공연, 가족 음악회,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은행나무길 옆 곡교천변을 따라 펼쳐지는 코스모스정원 역시 아산시의 자랑할 만한 명소이다.

꽃 길 사이사이에 위치한 포토라인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은 만개한 코스모스 속에서 파묻혀 가을 정취 가득한 인생 사진샷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은행나무길은 짙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면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곳이다.질 수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은행나무길에서 ‘인생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봉사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복잡한 문제를 겪으면 마음의 평화나 행복을 누리기 어려울 수 있지요. 하지만 성경의 도움을 받으면, 매일 겪는 압력이나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고,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어요"고 말했다.

이 봉사자의 말처럼 인생의 의미나 목적을 생각해 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매년 수 만 명이 찾는 이곳,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의 샛노란 은행잎,과 오색의 코스모스, 아름다운 국화와 더불어 인생의 의미를 사색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면 좋겠다.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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