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기유정 기자 = 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8)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처음 만나 커플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가 종영한 후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 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정은우와 작품을 통해 친하게 지내다가 한달 전쯤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세븐과는 올해 초에 각자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사실상 결별 했음을 밝혔다.

또 그동안 결별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박한별이 군복무 중인 세븐을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도 역시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자주 어울리다가 최근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관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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