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지난 30일 심곡동 소재 휴게음식점‘맥도날드 심곡DT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하고 표지판 부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과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그에 따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는 등 구비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번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선정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하고 2년간에 걸쳐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및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구 재난예방과장은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부천을 대표하는 안전업소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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