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랑의 천사~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구미의 모든 안전을 책임지면서 사랑의 천사로 알려진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이 구미시민들을 향해 주먹 불끈 쥐고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75년 설치된 구미소방서는 현재 353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화재를 비롯한 구조구급, 생활 안전구조 등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출동 대기 중이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시민들에게 "현장에 강하고 구미시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소방서 전 직원들과 함께 항상 정진하겠다."라고 약속하며 "경제가 어렵지만,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못 넘을 산이 없다."라고 했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앞으로 대형화재 줄이기 예방 활동 강화,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주택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경제 활동하기 좋은 도시 안전한 구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89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되어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 담당, 119 특수구조단장, 상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구미 영진아스텍 화재 당시 초기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연소확대방지를 위해 빠른 방화구획설정, 진화대 투입 등으로 대형화재임에도 인명피해가 전혀 없는 대응으로 그의 탁월한 지휘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힘내라 구미! 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는 정말 멋진 구미시민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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