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변화무쌍한 국제 미술시장의 한 가운데인 캐나다의 온라인 미술공유플랫폼인 ‘파셜갤러리’가 대구 EXCO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진 개최되는 열리는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한다.

파셜갤러리는 이번 대구아트페어에서 캐나다의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유일한 참가자로서, 동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국의 현대미술 갤러리들과 함께 미술관계자들을 만난다.

파셜 갤러리는 여섯 명의 떠오르는 신인작가들(넬슨 쳉, 조던 클레이턴, 레오네 맥코머스, 로라 킬링, 멜리사 파텔, 비앙카 로코)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라, 한국미술계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파셜 갤러리의 공동대표인 크리스 김(Chris Kim)과 태미 유(Tammy Yiu Coyne)는, “캐나다 작가들의 실력, 다양성, 그리고 시선을 한국 시장 에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캐나다 토론토를 대표하는 예술가들로서 그들의 멋 진 예술세계의 한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시작품 외에도 파셜갤러리는 고유의 비즈니스 모델과 플랫폼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현대미술시장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파셜 갤러리와 참가 작가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17일까지 대구아트페어 94번 부스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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