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0일, 대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 김종덕)에서 갓 담근 깍두기를 저소득 소외계층 48가구에 4.6L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위원들은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가정에서 김치를 담그는 일은 어려울 뿐 아니라 가을에는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작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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