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 먹거리 총 출동! ....1일부터 사흘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30여 업체 참가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도는 1일부터 사흘간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경북대표 먹거리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2019 경북의 맛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2019년 경북의 맛 잔치 행사는 산.바다.평야의 우수한 식재료와 불교문화.양반문화 등 고유의 식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북 대표 먹거리 중 경쟁력과 차별화된 음식을 중심으로 음식체험 관광객을 유도 할 계획으로, 시군 대표 음식 전시.판매관, 경북 대표 푸드트럭존, 쿠킹쇼 등 다채로운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경북 먹거리를 소재로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경북의 맛 잔치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음식은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이자 주요한 관광자원이다”며 “경북의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포항과메기, 물회 등과 같이 지역이미지 연상 먹거리를 적극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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