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낭송인들의 축제처럼 열기후끈 본선 25명 선발에 주최측 고심중'

[부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가 주관하는 다선문학예술제의 일환인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백일장 및 전국 시낭송대회가 당초 주최측의 우려와 달리 전국의 내노라하는 시낭송가들의 열띤 경합으로 문학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전국시낭송대회가 많이 있다고 하지만, 주최측의 지명이나 심사의 담합등 폐단이 많았다는 것이 세간의 지적이다.

이런 폐해를 막기위해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다선문학제추진위원회(회장 김승호)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이근배(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장)및 이진호 박사, 김소엽 교수, 민영욱 교수, 서영복 낭송위원장,  이서윤, 이강철 교수 등의 심사자문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이며, 객관적 심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회의 성격상 심사위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협회장인 다선 김승호 회장의 역량과 대외 신인도 열정과 정열, 인맥과 확고하고 뚜렸한 주체성과 가치관을 빌어 어설픈 작당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주위의 평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호 회장  본인이 근무하는 국회 내에서 열린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을 경험하며, 큰 충격과 자괴감 빠졌던 사실이 있었으며, 이미 모든 상이 정해져 있었다는 사실에 그 이후 어떠한 대회도 참여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짜여진 각본에 따라 가르치는 자가 배우는 자를 출전시키고 심사위원장이라는 권한하에 입맛에 맞는 심사위원들을 두고 경연전에 체점표에 표기와 꼬리표를 달아 두는등 그야말로 과관이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한 일들로 인하여 실제로 상처를 받은 이 들이 문학계와 낭송계를 떠났다는 이야기는 이미 정설이되어 회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회 관계자는 애초에 그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5명의 심사위원 및 교수진에게(비공개) 예심 참가신청서를 제외한 음원파일 만을 전달하여 각자 2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게 하였으며, 그 또한 본선 결정자 25명 선정을 위한 "본선심위결정회의"를 고양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갖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명실상부한 제1회 대회이며, 고양시의 보조금으로 행해지는 만큼 공신력과 한치의 오류도 없어야 한다는 협회장(김승호)과위원회 임원(사무 총장 송경민)들의 준비와 각오가 남다르다.

본선 진출자 들에게는 각자 그 실력에 맞는 상과 상금, 상패, 인증서가 수여되며, (대상부터 동상까지) 상패와 상금은 법적동의 절차에 따라 관련 세무처리후 개인 통장으로 지급되며, 상패는 12월 7일 "불우이웃돕기 행사 겸 시상식"을 통해 전국백일장 당선자들과 함께 전달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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