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전현철 기자=서울시는 ’지난7월25일자 신설된 합의제 행정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위원장(개방형 2호) 직위에 오관영(56세)을 11.4.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지난 7월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임 오관영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은 함께하는 시민행동, 경실련 등 2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민주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공론화, 숙의예산 등 소관 현안사업에 전문성을 갖춰 서울민주주의위원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오관영 신임 서울민주주의위원장은 “사회운동과 지역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더 깊이 있게 참여하는 열린 서울이 되도록 서울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관영 임용자는 오늘 4일부터 2년간 공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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