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발전 사회공헌부분 미래해양혁신대상

[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박병종 사단법인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전 고흥군수)이 오는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자랑스런 세계인상’ 지역문화발전 사회공헌부문 미래해양혁신대상을 수상한다.

박 이사장은 고흥군수(민선 4·5·6기) 3선을 역임했으며, 중앙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2018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 유치위원장, 장애인문화신문 수석고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자랑스런세계인상’ 조직위원회는 박병종 이사장이 고흥군수 시절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바티칸시국을 방문해 프렌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소록도의 천사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40여년동안 실천한 숭고한 봉사와 희생과 배려 그리고 사랑을 만들어 낸 사연을 프렌치코 교황에게 노벨평화상 후보자 추천을 위해 감동의 스토리를 전달한 봉사와 헌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고흥군 나사로 우주 발사 센터와 연계된 국가적인 드론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오면서 드론을 향후 100년간 먹거리 경제 사업으로서 4차산업혁명 고흥군 발전과 대한민국 드론 혁명의 선도자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또한 최근 미래해양수산포럼을 운영하면서 도시민들이 해양수산업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깨끗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한 공적을 평가했다.

‘2019 자랑스런 세계인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과 (재)기부천사클럽이 주최하고 ‘자랑스런 세계인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 및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무성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당대표 시절에 수상했으며, 국제평화발전 부문에 반기문 UN전 사무총장, 박영선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과 주한 대사들, 연방의원 등 다수의 훌륭한 인사들이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제7회 시상식에서도 국회 발전 공헌 부문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가 수상했다.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2019 자랑스런 세계인상’은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거듭나기 위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종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은 3선 고흥군수를 역임하면서 지역 내 797개 농가가 억대 매출을 올리는 실적을 낳는 등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탁월한 군정성과를 올려 대통령상을 3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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