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외호)는 본격적인 단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월 31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소재 이용재씨의 단감 재배 밭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김외호 삼랑진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확을 마친 직원들은 농민들과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삼랑진읍 농민 이용재 씨는 “올해 계속된 태풍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단감 수확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외호 삼랑진읍장은 “농가의 얘기를 경청하며 농가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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