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보건소(소장 여수환)는 지난 달 28일부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관리교실』은 지역사회통합재활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서비스 및 교육 제공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증대와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동가능 장애인 30여 명이며, 교육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 2회(월, 목) 2달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 및 재활운동, 영양교육, 만성질환관리교육, 정신관리, 금연교육, 만족도 조사 등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재활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향상과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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