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9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더불어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상설갤러리 전시전을 연다.

상설갤러리는 청사를 방문하는 학생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의 전시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에서 준비했으며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미술 교원 32명이 경북도 미술 교육의 활성화와 교사의 창작 활동을 통한 전문성 신장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동양화, 서양화 등 34점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작품의 전시로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에서는 미술 교사들의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년 교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진우 충무과장은 “미술 전공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의 작품이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고 경북 미술 교육 내실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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