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가수 서수남(77)은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노년기는 축복”이라고 ‘노년 예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서수남은 올해 77세 나이를 밝히면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년기가 되면 쓸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50대, 60대 때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

특히 서수남은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보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나이다”며 “그렇기에 노년기는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수남은 1963년 아리랑브라더스를 결성해 ‘우리애인미스 얌체’로 데뷔했으며, 지금은 기타 대신 카메라를 들고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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