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세계적 석학 아키바 MIT 교수, 우버 마크 무어 총괄 등 산학연 국제 컨퍼런스

[서울/내외뉴스통신] 전현철 기자=우리는 가까운 미래에도 꽉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버리고, 장거리 운전에서 피로감을 느끼며, 장롱면허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까? 미래에 달라질 교통수단을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로 가보자.

서울시가 11월 8일(금)과 9일(토) 상암 누리꿈스퀘어 및 MBC 앞 문화광장 등에서 ‘2019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교통시스템의 변화를 전망하고 모빌리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린다. 미래 교통에 대한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본 행사는 ‘이동의 미래,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Freedom of Mobility)’라는 주제로 11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미래 교통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함께 유인드론,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 전시,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서울시가 상암에 구축한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셔틀, 자율주행 택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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