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변충식·서춘옥 부부, 세종 홍영재·윤연옥 부부

[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이달의 새농민상 11월수상자에 공주시 이인면 변충식(53)·서춘옥(47)부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홍영재(60)·윤연옥(55)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변충식·서춘옥씨 부부는 지난 1996년 귀농하여 수도작, 시설하우스 등 다작·복합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팀을 구성해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농업인과 항상 소통하고 연구하는 등 공주시 원예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홍영재·윤연옥씨 부부는 수도작과 축산업을 병행하는 복합영농을 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생산자 조직 육성 및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 GAP 우수농산물 인증 농가로 지역농업인과 영농기술 공유를 통해 고품질 삼광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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