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SNS ‘싸이월드 부활’의 신호탄 주목
국민 SNS ‘싸이월드 부활’의 신호탄 주목
  • 김상미 기자
  • 승인 2019.11.0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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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소유권 연장…월간 순 이용자 100만명 집계

 

[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토종이자 1세대 국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의 월간순이용자(MAU)가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돼 ‘싸이월드 부활’의 신호탄이 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경영 악화를 겪으며 접속 불가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싸이월드는 지난달 도메인 소유권을 연장했다.

5일 통계·분석사이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싸이월드의 지난 9월 순이용자수(MAU, PC웹+모바일앱)는 약 9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접속자수는 67만 명, PC웹 접속자수는 31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3040 세대를 중심으로 여전히 싸이월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용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싸이월드는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2000만 명의 MAU를 기록한 ‘국민 SNS’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이 인기를 끌고, 지난 2011년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2017년에는 MAU 50만 명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뉴스서비스 ‘큐’를 출시하며 MAU를 80만 명까지 늘렸다.

‘큐’는 실패했지만 싸이월드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용자가 계속 몰리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월 100만 명이 수시로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angmi89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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