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내년 4·15 총선을 준비하는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국당은 4일 단장 박맹우 의원, 총괄팀장 이진복 의원, 간사 추경호 의원을 비롯, 홍철호, 박덕흠, 김선동, 박완수, 이만희, 이양수, 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당 대표 상근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총선기획단은 내년 4월 15일 총선을 대비해 선거 전반에 걸친 전략, 공약 및 정책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총선 공천제도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앞서 9월 26일 당무감사에 따른 당협위원장 교체 심사를 하게 되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도 선임된 바 있어, 한국당의 중요한 역할들을 잇달아 맡고 있다.

홍철호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총선 승리를 위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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