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미니언즈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벌칙 분장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2주 전 방송에서 하하, 김종국을 제외한 모든 멤버는 벌칙을 받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미니언즈로, 양세찬은 인어공주의 문어마녀 우슬라로 변신하게 됐다. 유재석은 라마 분장 벌칙을 받았다.

전소민은 분장 담당자와 마주 보고 앉아 분장을 받으며 "너무 자주 뵙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약속해달라. 나 결혼할 때 이 모든 자료를 다 삭제하기로"라며 웃었다.

양세찬은 "결혼식 전에 틀어주는 영상에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전소민, 양세찬을 보며 "공연 팀에서 사귀는 남자친구, 여자친구 같다. 둘이 난리났네 난리났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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