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사접대, 재난문자 해프닝 등 반성의 기회...시민과 충주발전 위해 새로운 시작의 기회되길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청 공직사회가 최근들어 어수선한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새롭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단월정수장 식사접대 등으로 관련자 인사발령, 재난문자 발송 해프닝으로 전국에 기사가 올라가고, 직원 성추행, 민원인 불친절 등 충주시청 공직자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올해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매주 현안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공직사회의 솔선수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시정운영 최선의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관광산업활성화, 우수기업 유치, 국비확보 노력 등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무원의 불미로운 일들로 인해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공무원까지 함께 쓴소리를 듣고 있으며, 외부에서 충주시를 바라보는 모습이 좋은 이미지 보다 나쁜 이미지로 느껴지게 하고 있다.

충주시의 공무원은 일반공무원과 공무직까지 1천 800여명이 충주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충주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가 더 많이 있다.

또한, 일부 공무원의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명확한 답변부족 등을 제보하는 시민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된다.

조길형 충주시장부터 9급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위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만큼 일부 공무원의 형태로 인해 공직사회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더욱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충주는 최근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이전이 확정되고 본격적인 추진으로 충주시의 호재로 더 좋은 기업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충주도심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수안보와 교현안림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선정 등 시민들은 기대감이 가득하다.

충주시 모든 공직자분들은 최근 발생한 일들을 새로운 출발의 기회로 삼아 더욱더 시민과 충주시를 위해 노력하고 힘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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