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해병대 1사단은 5일 동해안 일대에서 육군과 해군이 참여한 가운데 2019호국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호국합동훈련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독석리 해안에서 실전과 같이 전개됐다.

합동훈련은 해병대 특수수색대원이 해안에 설치된 기뢰를 제거하고, 해병대 공정대원이 수송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적진에 침투하는 전술을 펼쳤다.

이에 육군과 해군도 헬기를 이용해 가상의 적을 공격하며 아군의 상륙작전을 지원했다.

육군과 해군의 지원 하에 해병대 한국형돌격장갑차(KAAV)는 수차례 연막탄을 터뜨리며 상륙하고 해군 공기부양정이 뒤를 따랐다.

상륙 후 장갑차에서 하차한 해병대 장병들은 적진을 향해 신속히 돌진해 방어중인 적들을 섬멸했다.

한편, 해병대 1사단은 2019호국합동훈련에 이어지는 지상전을 오는 8일까지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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