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1건, 일반안건 2건 등 민생해결에 역점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문경시의회는 6일 제23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에 앞서 이정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 교통행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회기일정은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7일부터 12일까지 2020년 예산관련 시정에 관한 보고를 받는다.

또 부서별 계획 중인 중장기계획,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결과를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내년도 본예산 심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4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문경시 빈집 정비 조례안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2020년도 문경시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일반안건도 심의.의결한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문경시민의 대변자 역활을 제대로 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내년도 주요시책사업 중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시책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문했다.

 

hummel0887@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82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