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 교통행정 시행으로 지역 경기 살린다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원(자유한국당)이 6일 열린 문경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불법주정차 단속, 차선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교통행정 관련한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걸 의원은 "제1공영주차장(모전복개천),을 비롯한 9개소의 공영주차장 정기주차율이 103대로 22.2%에 불가하다"며 "정기주차료를 50%로 대폭 감면을 시행해 정기주차를 유도를 통한 주차난 해소가 시급하다"며문경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그는 또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일부시간대에 노상주차장 무료운영 및 학교 앞 등 도로변 주정차 단속 유예 제도가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타시군에서 시행중인 점심시간(11시30분~1시30분)대 223면의 무료주차를 시행, 시내 상권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흥덕동 회전교차로 관련해 "우지동과 예천방향 진입 시 도로 노면표시가 없어 혼동을 야기하고 있고 가로등 조명이 어두워 교통사고 유발위험이 높다"며 "운전자의 혼선을 예방하는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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