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석우문화체육관, 7일~10일 세계 100여개국 1천500여명 참가
-대한민국 삼보를 드높이고 자리매김하는 뜻 있는 대회 열려
-바실리 셰스타포크 국제삼보연맹회장, 세르게이 엘리세프 부회장, 손경식 대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문종금 대한삼보연맹회장 등 참석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지역 국회의원 등 참석

[청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대회는 세계삼보연맹(회장 바실리 셰스타코프) 주최하며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 집행위원장) 주관하는 대회로 세계 100여 개국 1천 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이번 삼보경기는 유로스포츠 채널이 전세계 70개국에 생중계 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첫날 7일은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국제삼보연맹 정기총회, 각국 연맹 회장 등 주요인사 환영만찬  △8일은 삼보경기(리허설, 체급별 예선전), 오후 5시 개막식  △9일은 삼보경기(체급별 본선경기)  △10일 삼보경기(결승전, 폐막)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삼보연맹의 바실리 셰스타코프 회장, 세르게이 엘리세프 부회장 등 50여 명의 VIP들은 11월 4일부터 7일 사이에 대부분 입국하였으며, 11월 7일 오후에는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각국 연맹 회장들을 포함한 15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하는 연례총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같은 장소에서 총회 임원들과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환영 만찬이 열린다.

8일 오후 5시 개막시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지역 국회의원 등 참석할 예정이다.

삼보연맹에서는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회장, 손경식 세계삼보선수권대회 대회장(CJ그룹 회장), 구자열 조직위원장(LS그룹 회장), 송영길 조직위원장(국회의원), 문종금 집행위원장(대한삼보연맹회장), 정찬수 서울시 삼보연맹회장 등 삼보연맹 임원 등 참석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신동훈 감독을 중심으로 여자스포츠삼보는 -48kg 임이슬 선수 등 9명, 남자스포츠삼보는 -52kg 신재용 선수 등 9명, 컴뱃삼보는 +100kg 이상수 선수 등 9명으로 총 27개체급에 출전하여 세계적인 선수들과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문종금 집행위원장(대한삼보연맹 회장)은 “7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삼보의 역량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삼보경기는 유로스포츠 채널로 세계 70여개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삼보를 통해 더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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