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평가위원회, 목포 수돗물 우수성 홍보 권고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안정적 공급을 논의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지난 6일 상하수도사업단 사무실에서 개최한 목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의회와 관련 학계 및 시민단체 추천 인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상수도 분야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상수도사용료 현실화 및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 했다

위원들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목포시 수돗물의 수질이 매우 우수하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을 권고했다.

김형석 목포시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안정적 공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매달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일반 수도꼭지 39개소에 대해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등 총 3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거쳐 2개 정수장을 통해 하루 9만여 톤의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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