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병무청은 7일 오후 ‘2020년 입영대상 카투사(KATUSA) 선발’ 결과 합격자를 1600명으로 발표했다.

2020년도 입영 카투사 모집에는 16763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자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육군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경기 평택의 카투사 교육대(KTA)로 이동한다.

카투사 교육대에서는 3주 동안 영어 교육, 체력 훈련, 미군 체계 및 미군 생활에 필요한 문화·예절 등 교육을 받은 후 잔여기간을 복무할 자대에 배치된다.

한편, 카투사는 주한미군에 배속되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한국군 요원을 가리키며, 육군 사병 징병 자원이 대상이다. 복무 기간은 한국 육군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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