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7일 대구시 북구 옥산로에 위치한 대구은행 제2본점 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등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는 대구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하는 데에 기여한 적십자 봉사원, RCY지도교사,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관계자 등에게 대한적십자사 포상 및 정부 포상과 대구지사 회장 표창 대상자 총 1,270명을 대표하여 44명에게 수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에서 “재난 현장에서 노란 조끼는 언제나 반갑고 든든하다”고 말했으며, 배지숙 의장은 “어떤 미사어구도 필요없는 아름다운 분들이 여기에 다 모였다”고, 강은희 교육감은 “RCY를 교육청에서 한번 더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송준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헌혈과 봉사를 하던 어떤 청년의 삶과 그 아버지의 적십자에 감사함을 전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적십자의 또다른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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