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각계각층의 축하 인사
출판기념회 후 본격적인 총선채비 나서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정상환 변호사의 ‘노예에서 시민으로’와 ‘대통령의 용기’ 에 대한 출판기념회가 7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한덕수 전 총리, 송광수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출판기념회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미경 최고위원,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이명수, 곽상도, 송언석 의원과 정홍원 전 국무총리,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원희룡 제주지사, 김문수 전 지사,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 주호영, 김진태, 정점식 의원 등은 영상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출판기념 행사는 약2시간 동안 국민의례와 유력인사들의 축사, 저자의 변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상환 변호사와 인연이 깊은 분들이 소개하는 정상환 변호사의 미담이 공개되어 좌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날 기념회는 정변호사와 친분이 깊은 대구 능인고등학교 동문들과의 끈끈한 우애도 빛나 의미를 더 했다.

정상환 변호사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지금 이 자리가 너무나 큰 감동과 감사로 느껴진다.”며 “여기 오신 분들에게 후회와 실망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상환 변호사는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채비에 나선다. 먼저 이달 중순 가칭「나눔과 정상포럼」을 창립하여 인권 증진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11월 말쯤 예정되어 있는 출마선언에서는 정변호사가 구상하고 있는 보수재건의 방향성과 출마 명분에 대해 발표한다.

정변호사가 출마를 염두하고 있는 지역은 대구 수성갑이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의원(김부겸)이 자리자고 있는 지역구인 수성갑은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구와 비견되는 곳으로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보수진영의 총선승리 전초기지라 할 수 있다.

정상환 변호사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무너진 보수를 올바로 재건하고 반드시 대구의 자존심을 다시 되 찾겠다.”며 “제일 낮은 자세로 지역구민들에게 인사드리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866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