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8일 오후 5시 청주석우문화체육관...세계 80여 개국 선수단 1천여명 참가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회장, 손경식 대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문종금 대한삼모연맹 회장 등 내외국인 다수 참석
-충북 청주에서 삼보의 실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

[청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7일 연차총회, 환영만찬에 이어 8일부터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경기가 열리고 있다.

첫날 8일 체급별 예선전이 세계각국을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오후 5시 내외국인 VIP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는 삼보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체육관을 가득매운 가운데 개막식과 이후 체급 결승전 경기에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외국인은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 세르게이 알리세예프 국제연맹 부회장, 로베르토 페라리스 사무총장, 알람존 물라예프 부회장, 달릴 스칼리 부회장, 안드레이 쿨릭 러시아 대사,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람지 테루모프 아제르바이젠 대사, 코트디브아르 대사, 티무르 마긴스키 사할린 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내인사로는 손경식 CJ그룹 회장(대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공동조직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공동조직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한범덕 청주시장,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집행위원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문성천 URG대표(공동조직위원장), 임은성 청주시의원, 박정희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삼보연맹 및 무술총연합회에서는 정찬수 부회장(서울삼보연맹회장), 김건옥 부회장, 한주형 부회장(경기삼보연맹회장), 정미영 부회장, 정구중 교수, 정윤호 조직위 사무총장, 김명주 대한삼보연맹 사무총장, 최종표 한국화랑도협회장(무예신문 회장), 김형룡 대한민국무예체육단체협의회 부회장, 이창혁 복지TV강원방송 대표, 대한민국 무술사관학교 강용준 총장, 문명곤 홍콩 동아시아 태권도연맹 회장 등 축하했다.

개막식의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식전행사로 공연이 열렸으며 참석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식전행사 이후 본행사에서는 손경식 대회장(CJ 그룹 회장) 대회사, 이시종 충북도시자 환영사,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 개회 인사말로 진행됐다.

경기자을 찾은 청주시민은 식전행사, 본행사 등을 관람하며 응원의 박수롤 보냈으며, 8일 결승전의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경기에 함성과 박수로 보답했다.

이번 세계삼보선수권대회는 청주석우문화체육관에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유로스포츠 채널에서 세계 70여 개국에 생방송하고 있으며 외신기자들도 취재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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